이정후 김하성 안타 연봉 메이저리그 mlb 라인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mlb에서 맞붙게 되었는데요.

심지어 나란히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틀 연속 타점까지 수확하는 맹활약을 펼쳤는데요.

어서 빨리 볼게요.

1. 이정후 이틀 연속 안타

오늘 3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트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서, 이정후는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MBC NEWS

이정후는 3월 30일 오늘 1회 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했는데요.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머스그로브의 초구 92마일(148km) 싱커가 스트라이크로 들어오면서 1 스트라이크 상황에 2구를 맞이한 이정후는 머스그로브의 87마일(141km) 체인지업을 때려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중전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이는 메이저리그 통산 2호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MLB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 안타는 이날 양 팀 타자가 친 타구 중 네 번째로 빠른 속도(시속 175km)로 측정되었다 합니다.

이정후가 안타로 활로를 뚫긴 했지만 득점은 없었습니다. 솔러의 타구가 유격수 김하성에게로 향하면서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연결되었습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웨이드 주니어의 좌전 안타와 채프먼의 중월 2점 홈런에 힘입어 2-0 리드를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여기에 에스트라다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면서 1회 공격에서 3-0 리드를 가져갔습니다.

이후 이정후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는데요.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1 볼 1 스트라이크에서 머스그로브의 3구째 높은 92마일(148.1km) 포심을 때렸습니다. 이정후의 타구에 유격수 김하성이 몸을 날렸지만 잡아내지 못하고 타구는 외야로 빠져나가서 1타점 적시타가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경기에서 총 5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습니다.

이정후는 전날 데뷔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는데요. 두 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이어가며 시즌 타율 0.375 (8타수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 라인업

3월 30일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중견수	이정후	호세 아조카르
지명타자	호르헤 솔러	매니 마차도
우익수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3루수	맷 채프먼	에구이 로사리오
1루수	월머 플로레스	제이크 크로넨워스
좌익수	마이클 콘포토	주릭슨 프로파
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	잰더 보가츠
포수	패트릭 베일리	루이스 캄푸사노
유격수	닉 아메드	김하성
선발투수	카일 해리슨	조 머스그로브

3. 김하성 안타

샌디에이고 5번 타자로 나선 김하성도 4회와 9회에 차례로 안타를 때려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오늘 경기는 샌프란시스코 VS 샌디에이고에서 샌프란시스코가 8-3으로 승리하였습니다.

4.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1994년 한국인 최초 빅리거 탄생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다저스) 투수
1998년	조진호 (보스턴 레드삭스) 투수
1999년	김병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2000년	이상훈 (보스턴) 투수
2001년	김선우 (보스턴) 투수
2002년	봉중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투수
	서재응 (뉴욕 매츠) 투수
	최희섭 (시카고 컵스) 내야수
2004년	백차승 (시애틀 매리너스) 투수
2005년	구대성 (뉴욕 메츠) 투수
2005년	추신수 (시애틀 매리너스) 외야수
2006년	류제국 (시카고 컵스) 투수
2013년	류현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투수
2013년	임창용 (시카고 컵스) 투수
2015년	강정호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2016년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
	이대호 (시애틀 매리너스) 내야수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최지만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내야수
	김현수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2017년	황재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야수
2020년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2021년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양현종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박효준 (뉴욕 양키스) 내야수
2022년	배지환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2024년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